본문 바로가기
건강

자외선의 위험성,자외선 예방,자외선 차단제원리

by infomountain 2023. 8. 15.
728x90

자외선의 위험성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자외선은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전자기파의 하나로써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주로 자외선은 A, B, C라 나뉘는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태양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자외선은 피부와 눈 등의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자외선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이는 피부암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업 특성상 태양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더욱 피부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자외선은 피부세포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어 피부염증,화상, 피부색소침착등을 유발하여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가 붉거나 따가움 등의 통증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자외선의 과도한 노출은 피부섬유아세포에도 손상을 주어 피부의 탄력을 감소시키고 주름, 주근깨, 피부늘어짐과 같은 피부노화현상을 조기에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 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파괴하여 피부의 탄력성을 잃게 만듭니다. 

 

자외선은 눈에도 큰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장기간 태양의 노출은 망막병증, 각막질환, 백내장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있습니다. 

 

자외선은 면역계를 약화시키고 면역반응을 억제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감염이나 질병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게 됩니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DNA분자에 손상을 주어 세포의 변이가 발생하여 이는 피부암 뿐아니라 다른 암의 발생의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 노출의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생식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남성의 정자 생산과 품질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하여 발표되었습니다. 

 

자외선의 예방

 

  • 태양이 가장 강력한 시간대로 알려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득이하게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대에 외출해야 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눈에도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자외선의 과다한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어야 할 경우 긴 옷이나 피부를 가릴 수 있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원리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주로 자외선 A와 B와 같은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여 피부에 피해를 줄이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자외선 흡수(Absorption)

피부에 발라진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일단 흡수하여 자외선을 안전한 형태로 변환시킵니다. 이로 인해 피부에 미치는 자외선의 영향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자외선 반사(Refection)

일부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반사하여 피부로의 흡수를 막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는 빛을 반사하여 피부로 향하는 자외선의 양을 줄이는 역할을 해줍니다.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주로 화학구조와 성분에 의해 결정되는데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 양쪽 모두에 효과적인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여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 일부의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빛 에너지로 변환시켜 피부에 열을 발산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는 SPF (Sun Protecton Factor)라벨을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는 자외선 B에 대한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숫자가 크면 클수록 효과가 큽니다. 또한 Broad Spectrum 라벨을 가진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A와 B 모두에 효과적인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두 종류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 부터 보호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이지만 땀이나 물로 인해 씻겨 내려갔을 경우 다시 발라주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728x90